<Hey Joe>는 Jimi Hendrix의 대표곡으로 꼽히나 Billy Roberts의 커버곡이다.
Billy 외에도 자신이 원작자라 주장하는 이들이 있어 저작권 문제는 복잡하다.
딴 남자랑 노닥거리는 아내를 쏘고 멕시코로 도망가는 Joe랑 나눈 대화가 노래의 뼈대다.
요즘이라면 여성혐오에 총기사용 폭력으로 지탄받지 않았을까 싶다.
2002년 Robert Plant는 자신의 스타일로 <Hey Joe>를 불렀다.
Jimi Hendrix가 툭툭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불렀다면 Robert Plant는 싸이키델릭하게 해석했다.
그의 해석도 꽤 신선했다.
위는 Robert Plant의 2002년 스튜디오 버젼이고, 아래는 2006년 라이브다.
https://youtu.be/FqS9jWkDdtM?si=HcO5UBblRlxT7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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