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졌다.
집에 오는 길에 바람에 뒹구는 낙엽을 보다 이 노래가 생각났다.
"긴 긴 다리 위에 저녁 해 걸릴 때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낙엽을 밟으니 바스락 소리가 났다.
여담이지만 언제 들어도 이 노래는 1979년 버젼이 1986년 재녹음 버젼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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