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울 때 바이엘로 시작하듯 일렉 기타를 배울 때 연습곡 가운데 하나는 <Pipeline>이다.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인트로만 쳐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우리에겐 <Pipeline>하면 The Ventures 곡으로 알려졌는데 캘리포니아 출신 The Chantays가 원작자다.
여기서 파이프라인은 송유관이 아니고 서핑할 때 둥글게 말린 파도를 의미한다.
서퍼들이 동굴같은 통로를 질주하며 느낄 짜릿함을 일렉 기타로 표현했다.
The Chantays의 원곡과 The Ventures, Stevie Ray Vaughan의 연주를 함께 올린다.
여러분은 어떤 연주가 마음에 드시나요?
The Chantays - Pipeline
https://youtu.be/4fc57tYou4U?si=RP7UK9lpTslXgJwI
Stevie Ray Vaughan - Pipeline
https://youtu.be/-Q1_4lFeVHA?si=E5bNJC4yYHvl8q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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