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어지럽다가 Marcus Viana의 <Infinita>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다.
"괜찮아. 속상해 하지마렴."
피아노 선율이 내마음을 토닥여준다.
그래.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지.
꼭 내뜻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또, 돌아보면 별일도 아니다.
마음이 진정된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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