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1947.12.10-2024.4.18).
그의 글은 늘 불편했다.
어떤 글은 동의하기 힘든 대목도 있었다.
그럼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문제나 생각하지 못한 대목을 지적할 때는 한번 더 곱씹게 했다.
고인의 평안을 기원한다.
자연과 인간, 동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성장하는 게 아니라 성숙하는 것이다.
[홍세화 칼럼] 마지막 당부: 소유에서 관계로, 성장에서 성숙으로 (한겨레. 2023.1.12)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75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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