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atrazz가 2020년 새 앨범 'Born Innocent'를 냈다.
1986년 'Dangerous Games'에 이어 35년만이다.
원년 멤버인 Graham Bonnet(Lead Vocals), Jimmy Waldo(Keyboards), Gary Shea(Bass)가 의기투합했고 Graham Bonnet Band에서 Drum을 치던 Mark Benquechea가 참여했다. Guitar에는 테크니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Joe Stump가 Yngwie Malmsteen, Steve Vai의 계보를 이었다.
타이틀곡 <Born Innocent>에서는 Chris Impellitteri가, <I am the King>과 <The Wound Is Open>에서는 Bob Kulick가 우정출연해 여전한 기타속주를 들려준다.
80년대풍 Hard Rock이 정겹다.
그나저나 Graham Bonnet은 1947년생인데 목소리는 여전하다. (참고로 남진, 나훈아가 각각 46년, 47년생이다. ㅎ)
이후 2021년 'V'에서는 Graham Bonnet이 나가고 그 자리를 Doogie White가 맡고, 2023년 'Take No Prisoners'에서는 Drummer가 Larry Paterson으로 바뀐다.
노장의 건재만으로 반갑다.
'Mr.Doctor's Music Box > Music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ndon의 Soho 거리나 Covent Garden 어디쯤에서 (0) | 2024.03.09 |
---|---|
인생을 낭비한 죄 (0) | 2024.03.08 |
식구생각 (0) | 2024.03.06 |
동전의 양면, 나의 음악, 루이스 바칼로프 (0) | 2024.03.05 |
Ash Ra Tempel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