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ade

Steeler - Serenade

1986년 전영혁의 음악세계, 그러니까 '25시의 데이트'에서 Steeler의 3부작 <No Way Out/Hot On Your Heels/Serenade>은 자주 방송을 탔다.
무엇보다 Yngwie Malmsteen이 몸담은 메탈 밴드였기에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984년 Yngwie Malmsteen's Rising Force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반응은 정말 폭발적이었다.
<Far Beyond The Sun>이나 <Icarus' Dream Suite Op.4>는 그 시절 수많은 메탈 키즈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어마어마한 속주와 클래식에 기반을 둔 연주는 어디서도 듣지 못한 그야말로 혁명적인 사운드였다. 

뒤이어 그가 몸담았던 Alcatrazz가 소개가 되고 '25시의 데이트'에서는 그 이전 Ron Keel과 결성한 Steeler 유일작도 소개가 되며 Yngwie Malmsteen의 발자취를 거꾸로 되짚었다.

어느덧 4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들어도 Steeler에서 선보인 Yngwie Malmsteen의 속주는 무시무시하다.
이 가운데 오늘은 <Serenade>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