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니 샹송 한 곡은 들어줘야 할 듯싶다.
<파리의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는 설명이 필요없는 대표적 샹송이다.
에디트 피아프 목소리로 널리 알려졌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브 몽땅 버젼이 더 좋다.
나비처럼 나풀거리는 아코디온 소리랑 이브 몽땅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파리 길거리 카페에 다리 꼰 채 앉아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 사람들 보며 커피 한잔 마시는 풍경이 스쳐간다.
커피도 왠지 각설탕 하나 퐁당 빠뜨린 진한 에스프레소가 어울린다.
빠리지앵 흉내내기다.
Edith Piaf - Sous le ciel de paris
https://youtu.be/SC06NyI6KKU?si=2x6ljydtykVdtB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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