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Prince가 처음으로 헌액됐다.
그해 George Harrison도 헌액됐다.
Prince는 록큰롤 명예의 전당 입회식 공연에서 George Harrison에 대한 tribute의 의미로 그의 대표곡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Tom Petty, Jeff Lynne, Steve Winwood와 함께 연주했다.
압권은 단연 Prince의 기타 솔로였다.
빨간 모자에 빨간 셔츠 그리고 검은 자켓을 입고 등장한 Prince는 3분 30초경부터 멋들어진 기타 솔로를 마치고는 기타를 던진 채 뒤도 안돌아보고 퇴장한다.
"봤지! 이게 나야"
무대를 찟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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