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는 '여행'이지만 영어에서는 trip, travel, journey, tour, voyage, odyssey의 의미가 다르다.
대체로 여행의 기간과 목적에 따라 구분한다.
이 가운데 voyage와 odyssey는 아주 오랜 여행을 뜻한다.
Rick Wakeman은 1949년 태어나 1970년 Strawbs로 데뷰했으니 2018년은 거의 반세기에 해당한다.
그의 음악 여정을 Odyssey로 표현할만 하다.
2018년작 'Piano Odyssey'에는 Beatles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가 실렸다.
이미 1997년작 'Tribute To The Beatles'에서도 이곡을 연주했으나 이 앨범에서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편곡을 했다.
피아노 오딧세이란 제목에 걸맞는 편곡이자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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