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Amarok이 7번째 앨범 'Hope'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도 그들 특유의 사운드가 녹아 있다.
아니 오히려 진화했다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과하지 않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앨범 곳곳에서 빛난다.
특히 <Trail>에서 Michal Wojtas 일렉 기타와 어울린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인상적이다.
앨범 커버는 Kacper Kwiatkowski이 담당했다.
붉은 천과 풍경이 묘한 대조와 함께 긴장을 부른다.
'희망'이란 늘 팍팍한 현실과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사이 경계에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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