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봄 이맘때.
음악을 크게 튼 동네 가스배달 오토바이가 휭하니 지나간다.
짧은 순간이지만 메탈 리프가 귀에 꽂힌다.
처음 듣는 리프네.. 무슨 곡이지?
그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인줄 아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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