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문에 불안을 느낀 건 헤롯왕이다. 유대의 왕이지만 로마가 임명한 왕이라 권위가 없었다.
그런데 소문이 사실이면 자신의 자리를 뺏기는거다. 그는 베들레헴 2세 미만 남자아이를 모두 죽이라 명령한다.
그 즈음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 헤롯왕이 아이를 죽이니 어서 이집트로 피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아기 예수는 헤롯왕의 칼날을 피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이 이야기를 살짝 비튼다.
아기를 죽이는 헤롯왕은 터미네이터로, 아기 예수와 마리아는 존 코너와 사라 코너다.
이들을 보호하는 천사의 역으로 1편에서는 카일 리스, 2편에서는 T-800이 맡았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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