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2000회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 그립스 극단이 방한한다.
그립스 극단은 아동청소년 전문 극단으로 '지하철 1호선' 원작을 공연한 극단이다.
이들은 2000회 공연 축하곡으로 <아침이슬>을 독일어로 불러 노래 선물을 건넸다.
독일어 가사는 원작자인 폴커 리트비히가 직접 번역했다.
당시 김민기는 그립스 극단 단원들이 축하 노래를 부른다길래 독일 교회음악을 부르려니 했는데 아카펠라로 편곡한 <아침이슬>을 불러 깜짝 놀랐다 한다.
좋은 노래는 국경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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