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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4

여전히 울컥한다 나이 먹고 들으면 괜찮을줄 알았는데...여전히 울컥한다. 2024. 7. 28.
무진년(戊辰年) 파리 올림픽이 시작한단다. 언제부터인지 올림픽 소식에 그리 눈길이 가지 않는다.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고 메달을 따면 기분 좋고 박수를 보내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승패나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으로 무게중심이 옮기지 않았나 싶다.한국의 메달 갯수나 색깔, 순위도 신문에 실리지 않는 시대다.많이 변했다. '88 서울 올림픽에서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가 주제곡으로 쓰였다. 평화와 화합을 의미로 적절했지만 그 시절 정말 많이 틀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눈 뜨고 잠들 때까지 하루종일 TV, 라디오, 길거리에서 흘러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음반은 정태춘.박은옥의 '무진 새 노래'였다. (덕분에 198.. 2024. 7. 27.
"금남로, 너의 붉은 피" 역사의 뒷것이 남긴 '오월의 노래' 시민언론 민들레에 올린 여섯번 글 작사가는 명예도 마다하고 끝내 뒷것으로 남았다. 시대가 그에게 빚졌다. https://www.hani.co.kr/arti/PRINT/843745.html 한겨레_세상을 보는 눈세계 최초 ‘국민주 신문’ 한겨레,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 권력 감시와 견제, 공존을 위한 대안을 한겨레 뉴스에서 만나 보세요.www.hani.co.kr 2024. 5. 19.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서태지, <시대유감>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 서태지, '시대유감'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과 영국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다. 1958년 브렌다 리가 부른 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고, 1984년 왬이 발표한 가 영국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브렌다 리에게 1위 자 www.mindlenews.com 시민언론 민들레에 올린 두번째 글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