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 시위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이 크게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의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이 된다면 이보다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24년 12월 한국민이 보여준 행동 역시 누군가에게 응원이자 힘이 되리라 믿는다.
이번에는 <다시 만난 세계>가 대표적 시위 노래로 떠올랐지만 한국 민주화운동과 함께 한 노래이자 상징은 누가 뭐래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우리는 이 노래를 부르며 더 나은 세상을 소망했고 서로에게 위로이자 용기가 됐다.
오늘은 바다 건너 홍콩 시위대가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이야기를 다시 본다.
가사처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BBC Korea] 홍콩 시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우산 행진곡’이 된 이유?
https://youtu.be/2veGRtCCPVU?si=aKx1bwkE9jn8hb_p
[JTBC] 홍콩 시위서 울린 '임을 위한 행진곡'…어떻게 전파됐나
https://youtu.be/9joVnkuVpbs?si=VwmQwUlDpSxRKo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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