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이 204표로 가결됐다며 우원식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렸다.
수많은 이들의 함성과 함께 국회 앞 시위대 스피커에서 <그대에게> 전주가 흘러나왔다.
수없이 들은 곡인데 이날은 새롭게 들렸다.
가슴 어디선가 무언가 치밀어 오르며 울컥했다.
영원한 국민 응원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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