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Deep Purple 재결성 때 타이틀 곡인 'Perfect Strangers'.
"Can you remember, remeber my name?"
잊힌 존재인 줄 알았던 노장의 복귀 첫 일성이었다.
30년이 흐른 2013년 8월 1일.
세계적 메탈 페스티벌인 Wacken Open Air 무대 주인공은 Deep Purple이었다.
Jon Lord 자리에는 Don Airey가, Ritchie Blackmore 자리에는 Steve Morse가 서 있었지만 Roger Glover와 Ian Paice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Ian Gillan 역시 그 시절 그 목소리 그대로다.
비록 나이를 먹어 호흡이 짧아지긴 했지만 또래인 Ozzy Osbourne과 비교하면 청춘이다.
(1945년생인 Ian Gillan은 1948년생인 Ozzy Osbourne 보다 3살 형이다.)
역시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Mr.Doctor's Music Box > Music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 one kills the children anymore (6) | 2024.12.02 |
---|---|
When DT meets Bruce Dickinson (0) | 2024.12.01 |
폭동의 그날 (0) | 2024.11.29 |
흰 눈이 하얗게 (2) | 2024.11.28 |
Snow Snow (2) | 202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