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9일 Roger Waters는 UN 팔레스타인 국제연대의 날(International day of solidarity with the Palestinian) 연설을 했다.
평소 아티스트이자 반전평화운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한 그이기에 특별한 일은 아니다.
꽤 지난 일이지만 평화를 호소한 그날의 연설은 여전히 울림이 있다.
이 날 UN 연설문을 옮기면 아래와 같다.
조금 길더라도 일독을 권한다.(번역은 DeeL을 활용했다.)
Mr. Secretary-General, Ambassador Diallo, Mr Chairman, your Excellencies.
Thank you for receiving me at this moment of solidarity and crisis. I am a musician, not a diplomat, and so I shall not waste this precious opportunity on niceties of protocol.
사무총장님, 디알로 대사님, 의장님, 각하.
이 연대와 위기의 순간에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교관이 아니라 음악가이기 때문에 이 귀중한 기회를 의전으로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I appear before you as a representative of the fourth Russell Tribunal on Palestine and in that capacity I am representing global civil society.
저는 제4차 팔레스타인 러셀 재판소의 대표로서 여러분 앞에 섰으며, 그 자격으로 전 세계 시민사회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By way of preamble I should say my remarks here today are not personal or driven by prejudice or malice, I am looking only to shed some light on the predicament of a beleaguered people.
서문을 통해 오늘 저의 발언은 개인적이거나 편견이나 악의에 의한 것이 아니며, 오직 포위당한 한 민족의 곤경을 밝히고자 하는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he Russell Tribunal on Palestine was created to shed such light, to seek accountability for the violations of international law and the lack of United Nations resolve that prevent the Palestinian people from achieving their inalienable rights, especially the right of self-determination. One particular stimulus to our convening was the disturbing failure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implement and enforce the clear judgment of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in 2004, contained in its advisory opinion on the Israeli Wall, as requested by the UN.
팔레스타인에 관한 러셀 재판소는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양도할 수 없는 권리, 특히 자결권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국제법 위반과 유엔 결의의 부재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2004년 국제사법재판소의 이스라엘 장벽에 대한 자문 의견에 담긴 명확한 판결을 국제사회가 유엔의 요청에 따라 이행하고 집행하지 않은 것이 이번 회의를 소집하게 된 특별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We met here in New York City, six weeks ago, on the 6th and 7th of October, having previously sent out invitations to all interested parties. After listening to exhaustive testimony from many expert witnesses, and after careful deliberation, we arrived at the following judgements.
우리는 6주 전인 10월 6일과 7일, 뉴욕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사전 초청장을 발송한 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많은 전문가 증인들의 철저한 증언을 듣고 신중한 숙고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We found that the State of Israel is guilty of a number of international crimes.
이스라엘 국가가 여러 국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 Apartheid.
The UN's International Covenant on the Suppression and Punishment of the Crime of Apartheid, defines that crime as inhuman acts by any government that are "committed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and maintaining domination by one racial group of persons over any other racial group of persons and systematically oppressing them." As you all know, the prohibited acts include arbitrary arrest, legislative measures that discriminate in the political, social, economic and cultural fields; measures that divide the population along racial lines, and the persecution of those opposed to the system of apartheid.
1. 아파르트헤이트.
유엔의 아파르트헤이트 범죄의 억압과 처벌에 관한 국제규약은 이 범죄를 “한 인종 집단이 다른 인종 집단에 대한 지배를 확립하고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억압할 목적으로 저지른” 모든 정부의 비인도적 행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금지되는 행위에는 자의적 체포,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분야에서 차별하는 입법 조치, 인종에 따라 인구를 분열시키는 조치, 아파르트헤이트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 등이 포함됩니다.
As you are aware this finding by the tribunal was endorsed earlier In the year by the HRC Committee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in Geneva after submissions by the Tribunal made both orally and in writing.
아시다시피,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올해 초 제네바에 있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 구두 및 서면으로 제출된 의견서를 검토한 후 이 조사 결과를 승인했습니다.
2. Ethnic cleansing.
In this case that crime includes the systematic eviction of much of the native Palestinian population by force since 1947-48.
2. 인종 청소.
이 경우 1947-48년 이후 팔레스타인 원주민의 대부분을 무력으로 체계적으로 퇴거시킨 범죄를 포함합니다.
3. Collective punishment of a civilian population, explicitly prohibited by the Geneva Convention Article 33.
Israel has violated its obligation as Occupying Power throughout the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including the West Bank, Gaza and East Jerusalem. Its most serious violations have occurred recently in Gaza with the blockade and virtual imprisonment of the entire population, the indiscriminate killing of Palestinians during the Israeli offensive, Operation Cast Lead in 2008 and 2009, and now the devastation wrought by the recent attack, ironically named, "Operation Pillar of Defense."
3. 제네바 협약 제33조에 의해 명시적으로 금지된 민간인에 대한 집단적 처벌.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가자지구,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점령지 전역에서 점령국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위반은 최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주민 봉쇄와 사실상 감금, 2008년과 2009년 이스라엘의 공세 중 팔레스타인인 무차별 학살, “캐스트 리드 작전”과 아이러니하게도 “방어의 기둥 작전”이라는 이름의 최근 공격으로 인한 파괴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가장 심각하게 발생했습니다.
As I speak, I can hear the tut, tutting of governmental and media tongues trotting out the well worn mantra of the apologists.
지금 이 순간에도 정부와 언론의 혀끝에서 사과론자들의 진부한 구호를 되풀이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Hamas started it with their rocket attacks, Israel is only defending itself,"
“하마스가 로켓 공격을 시작했고 이스라엘은 방어만 하고 있다.”
Let us examine that argument. Did Hamas start It? When did "It" start?
그 주장을 살펴봅시다. 하마스가 시작했나요? “그것"은 언제 시작되었나요?
How we understand history is shaped by when we start the clock. If we start the clock at a moment when rockets are fired from Gaza into Israel on a certain afternoon, that is one history. If we start the clock earlier that morning, when a 13-year-old Palestinian boy was shot dead by Israeli soldiers as he played soccer on a Gaza field, history starts to look a little different. If we go back further we see that since 'Operation Cast Lead', according to the Israeli human rights organization B'tselem, 271 Palestinians were killed by Israeli bombs, rockets, drones and warplanes, and during the same period not a single Israeli was killed. A good case can be made that 'It' started in 1967 with the occupation of Gaza and the West Bank. History tells us that the invasion and occupation of a land and the subjugation of its people almost always creates a resistance. Ask the French or the Dutch or the Poles or the Czechs, the list goes on. This crisis in Gaza is a crisis rooted in occupation.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은 시계를 언제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날 오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로켓이 발사되는 순간에 시계를 시작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역사입니다. 13세 팔레스타인 소년이 가자지구의 한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사망한 그날 아침부터 시계를 시작한다면 역사는 조금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캐스트 리드 작전' 이후 이스라엘 인권 단체인 브트셀렘에 따르면 이스라엘 폭탄, 로켓, 드론, 전투기에 의해 27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이스라엘인은 단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1967년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점령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역사는 한 땅을 침략하고 점령하여 그 땅의 주민을 정복하면 거의 항상 저항이 일어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의 사례를 보십시오. 가자지구의 위기는 점령에 뿌리를 둔 위기입니다.
Israel and its allies would contend that Gaza is no longer occupied. Really? The withdrawal of soldiers and settlers in 2005 changed the nature, not the existence, of occupation. Israel still controls Gaza's airspace, coastal waters, borders, land, economy and lives. Gaza is still occupied. The people of Gaza, the 1.6 million Palestinians, half of them children under the age of 16, live in an open-air prison. That is the reality that underlies the current crisis. And until we, not only understand that, and until you, excellencies, your governments, and your General Assembly take responsibility to end that occupation, we cannot even hope that the current crisis is over. In October, on the last occasion jurors from The Russell Tribunal addressed this committee, we were assured that our representations and reports would be advanced on the floor of the GA for general debate. If things go well today we may hope to hold you, Excellencies, to that assurance.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들은 가자지구가 더 이상 점령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2005년 군인과 정착민이 철수한 것은 점령의 존재가 아니라 점령의 성격을 바꾼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가자지구의 영공, 연안 해역, 국경, 토지, 경제, 생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는 여전히 점령 상태입니다. 160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 그중 절반이 16세 미만의 어린이인 가자지구 주민들은 노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위기의 근간이 되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각하와 각국 정부, 총회가 점령을 끝낼 책임을 지기 전까지는 현재의 위기가 끝날 것이라는 희망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지난 10월, 러셀 재판소의 배심원들이 이 위원회에 연설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진술과 보고서가 총회장에서 일반 토론을 위해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오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각하 여러분께 그 확신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I have diverted briefly, let me return to the Israeli violations which the Russell Tribunal identified.
잠시 화제를 돌려서 러셀 재판소가 확인한 이스라엘의 위반 사항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4. Contravention of the Fourth Geneva convention's prohibition on settlements — specifically Article 49.
The settlements, ALL the settlements, are not simply an obstacle to peace, they are illegal. Period. Full Stop. All of them. You, in the General Assembly, and even the Security Council as well, has over the years identified them as illegal. And yet they stand, a daily reality in which now more than 600,000 Israeli settlers in the West Bank and Occupied East Jerusalem violate the law every morning simply by waking up — because their houses sit on illegally expropriated land. It is not enough to call, as some governments do, for an end to further settlement expansion; if we are to live under the law the entire settlement undertaking must be ended.
4. 제4차 제네바 협약의 정착촌 금지 조항, 특히 제49조 위반.
정착촌, 모든 정착촌은 단순히 평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불법입니다. 끝입니다. 완전 정지. 모두 다요. 유엔 총회는 물론이고 안보리에서도 수년 동안 정착촌을 불법으로 규정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안지구와 점령지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6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불법적으로 수용된 땅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눈을 뜨기만 해도 법을 위반하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일부 정부처럼 정착촌 확장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우리가 법에 따라 살려면 전체 정착촌 사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5. Use of illegal weapons.
During Israel's Cast Lead operation four years ago, international human rights organizations documented Tel Aviv's use of white phosphorous in attacks on Gaza. Human Rights Watch found that, and I quote, "Israel's repeated firing of white phosphorous shells over densely populated areas of Gaza during its recent military campaign was indiscriminate and is evidence of war crimes." White phosphorous burns at up to 1500 degrees Fahrenheit. Imagine what happens when it comes into contact with the skin of a child. Human Rights Watch called for Israel's "senior commanders" to be held accountable. But so far, there has been no such accountability. No governments, nor even you,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have attempted to hold these Israeli commanders accountable. We hear a great deal about the UN's commitment to the "responsibility to protect" vulnerable populations. Surely the UN's "responsibility to protect" must extend to this most vulnerable of populations, Palestinians, imprisoned in a crowded, besieged open-air prison?
5. 불법 무기 사용.
4년 전 이스라엘의 캐스트 리드 작전 당시 국제 인권 단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에 백린탄을 사용한 사실을 문서화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스라엘이 최근 군사 작전 기간 동안 가자지구의 인구 밀집 지역에 백린탄을 반복적으로 발사한 것은 무차별적인 행위이며 전쟁 범죄의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백린탄은 화씨 1,500도까지 연소합니다. 어린이의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세요.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스라엘의 '고위 지휘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러한 책임은 없었습니다. 어떤 정부도, 심지어 유엔 총회도 이스라엘 지휘관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책임'에 대한 유엔의 약속에 대해 많이 듣습니다. 그렇다면 유엔의 '보호 책임'은 가장 취약한 집단인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붐비고 포위된 노천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There are more violations, your excellencies, but you know that. Your resolutions trace the history of Israeli violations. You regret, you deplore, you even condemn the violations. But when have your resolutions been implemented? It is not enough to deplore and condemn. What we need is for the United Nations — for you, excellencies, your governments and the General Assembly in which you serve — to take seriously your Responsibility to Protect Palestinians living under occupation and facing the daily violation of their inalienable rights of self-determination and equality.
각하, 더 많은 위반이 있지만 여러분도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위반 역사를 추적합니다. 여러분은 후회하고, 개탄하고, 심지어 규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의안이 언제 이행되었습니까? 개탄하고 규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엔이, 각하 여러분과 각국 정부, 그리고 여러분이 봉사하는 총회가 점령하에 살고 있으며 양도할 수 없는 자결권과 평등권을 매일 침해당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The will of "we the people of these United Nations" is that all our brothers and sisters should be free to live in self determination, that the oppressed should be released from their burden, by being given recourse to the law, and that the oppressors should be called to account by that same law.
“우리 유엔 회원국 국민"의 뜻은 모든 형제자매들이 자기 결정에 따라 자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은 법에 의지하여 그들의 짐에서 해방되어야 하며, 억압하는 사람들은 같은 법에 의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In 1981 I wrote a song, called 'The Gunner's Dream' it appeared on a Pink Floyd album 'The Final Cut', the song purports to express the dying dream of a RAF gunner as he plunges to his death from a stricken aircraft towards the corner of some foreign field. He dreams of the future for which he is giving his life. I quote.
1981년 저는 핑크 플로이드 앨범 '더 파이널 컷'에 수록된 '조준수의 꿈'이라는 곡을 썼는데, 이 곡은 어느 외국 들판 모퉁이를 향해 추락한 항공기에서 죽음을 향해 추락하는 공군 사수의 죽어가는 꿈을 표현한 곡입니다. 그는 자신이 목숨을 바치는 미래를 꿈꿉니다. 인용합니다.
A place to stay
Enough to eat
Somewhere old heroes shuffle safely down the street Where you can speak out loud about your doubts and fears
And what's more
No one ever disappears you never hear their standard issue Kicking in your door.
You can relax on both sides of the tracks
And maniacs, don't blow holes, in bandsmen by remote control And everyone has recourse to the law
And no one kills the children anymore
No one, kills the children anymore.
머무는 곳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곳
오래된 영웅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곳 의심과 두려움에 대해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더
아무도 사라지지 않는 곳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트랙의 양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치광이들은 원격 제어로 밴드맨에서 구멍을 뚫지 마십시오 그리고 모두가 법에 의지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더 이상 아이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아무도 더 이상 아이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In 1982 and again in 1983, the General Assembly passed resolutions holding Israel accountable for its violations. Those resolutions called for a complete arms embargo and an end to military aid and trade with Israel. Those resolutions were never implemented. We never expected the United States, or my government, I'm from The UK, by the way, to implement those GA resolutions — the U.S. is giving Israel $4.1 billion this year to bolster its already bloated military. The IMF says Israel is the 26th wealthiest country in the world, and Israel is the only nuclear weapons state in the Middle East — why would any government be giving them money for more arms? Beats me. But the reality that they are does not excuse other governments from their obligations to implement those arms embargo resolutions.
1982년과 1983년에 유엔 총회는 이스라엘의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들은 완전한 무기 금수 조치와 이스라엘과의 군사 원조 및 무역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결코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이미 비대한 군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이스라엘에 41억 달러를 지원했고, 영국 출신인 우리 정부도 미국이 총회 결의를 이행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IMF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26번째로 부유한 나라이고 중동에서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인데, 왜 어떤 정부가 더 많은 무기를 사들이기 위해 돈을 지원하겠어요? 이해가 안 되네요. 하지만 현실이 이렇다고 해서 다른 정부들이 무기 금수 결의를 이행해야 할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No such embargo has been imposed. Instead, it has fallen to global civil society to take the lead. Following a 2005 call from Palestinian civil society, social movements, activists, and increasingly church bodies and even some local government authorities around the world have created the campaign for 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 It aims, as many of you know, to bring non-violent economic pressure to bear on Israel to force an end to its violations, an end to occupation and apartheid, an end to the denial of Palestinians' right of return, and an end to Palestinian citizens of Israel being required to live as second class citizens, discriminated against on racial grounds, and subject to different laws than their Jewish compatriots. The BDS movement is gaining ground hand over fist. Just last week I was happy to write a letter of support to the Student Government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congratulating them on demanding that their University divest from companies that profit from the Israeli occupation.
그러한 금수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전 세계 시민사회가 주도권을 쥐게 되었습니다. 2005년 팔레스타인 시민사회의 요청에 따라 사회 운동, 활동가, 그리고 점점 더 많은 교회 단체와 전 세계 일부 지방 정부 당국까지 '보이콧, 투자 및 제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 운동은 이스라엘에 비폭력적인 경제적 압박을 가해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고, 점령과 분리정책을 종식시키고, 팔레스타인인의 귀환권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인종적 이유로 차별받고 유대인 동포와 다른 법률의 적용을 받는 2등 시민으로 살도록 강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DS 운동은 주먹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저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학생회에 이스라엘 점령으로 이익을 얻는 기업으로부터 투자 철회를 요구한 것을 축하하는 지지 서한을 보내게 되어 기뻤습니다.
Also last summer I was in Pittsburg to witness The Presbyterian Churches of the USA general assembly vote on a resolution to divest from Motorola, Caterpillar and Hewlett Packard, this would have been unthinkable ten years ago. To quote the great Bob Dylan, "The Times They Are a 'Changing"
또한 지난 여름 저는 피츠버그에서 미국 장로교 총회가 모토로라, 캐터필러, 휴렛팩커드에서 매각하는 결의안을 투표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일이었죠. 위대한 밥 딜런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대는 ‘변하고 있다’”
Back to today.
다시 오늘로 돌아왔습니다.
You, the members of the General Assembly are about to have the opportunity to vote on changing Palestine's UN status to that of a nonmember State.
여러분, 총회 회원국들은 곧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지위를 비회원국으로 변경하는 투표를 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Whilst not according full UN membership, it would provide UN recognition to Palestine as a state that would have the right to sign treaties — crucially including the Rome Treaty as a signatory to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유엔 정회원국은 아니지만, 팔레스타인이 국제형사재판소 서명국으로서 로마조약 등 조약에 서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국가로 유엔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This is a momentous occasion which was started here 13 months ago. It is one of those rare instances where you, excellencies, can change the course and the face of history, and at the same time reinforce one of the founding principles of the UN –the right to self determination. The bid implicitly incorporates pre 1967 borders, includes the integrity of East Jerusalem, an autonomous Gaza and the refugee diaspora.
이는 13개월 전 이곳에서 시작된 중대한 사건입니다. 이는 각국 정상 여러분들이 역사의 흐름과 면모를 바꾸는 동시에 유엔의 설립 원칙 중 하나인 자결권을 강화할 수 있는 드문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유치는 1967년 이전의 국경과 동예루살렘의 통합, 자치 가자지구, 난민 디아스포라를 암묵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It is momentous because there are already over 132 members who have recognised Palestine as a state and more are appearing every day. And, now, just this week Hamas has lent its support.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회원국이 이미 132개국을 넘어섰고, 매일 더 많은 국가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하마스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I urge you to consider two points.
Firstly, please resist pressure from any powerful government to coerce you into defeating or delaying this issue — sadly there is a history of coercion in this hallowed place. No Government, however rich or powerful should be allowed to use its financial or military muscle to set UN policy by bullying other states on this or any other issue.
두 가지 사항을 고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이 문제를 무산시키거나 지연시키도록 강요하는 강력한 정부의 압력에 저항해 주십시오 - 슬프게도 이 신성한 장소에는 강압의 역사가 있습니다. 아무리 부유하고 강력한 정부라도 재정적 또는 군사적 힘을 이용해 이 문제나 다른 문제에 대해 다른 국가를 괴롭혀 유엔 정책을 결정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Secondly, do not take the statehood vote as the end of fulfilling your obligations — General Assembly responsibility goes far beyond UN technicalities, it must include real protection of Palestinians under occupation and real accountability for violations of the law. You have powers you do not use. You do not have to defer to or wait for the Security Council.
둘째, 국가지위 투표를 의무 이행의 끝으로 여기지 마세요. 총회의 책임은 유엔의 기술적인 측면을 훨씬 넘어 점령 중인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법 위반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을 포함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권한이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를 미루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In just a few months we will commemorate the tenth anniversary of the killing of Rachel Corrie, the young peace activist killed by an Israeli soldier driving an armored Caterpillar bulldozer as she tried to protect the house of a pharmacist and his family in Rafah, on Gaza's border. International activists like Rachel Carrie, Tom Hurndall and James Miller took the risks they did, and they, and their families paid the ultimate price, becaus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 your governments and the United Nations itself — had failed to protect the vulnerable Palestinian population living under this prolonged occupation. We are proud, though tears burn our eyes, of the work of these young activists and deeply moved by their sacrifice. But we are angry, too, that our governments and our international institutions, including the General Assembly, have failed to provide the protection that would make Rachel Corrie's sacrifice unnecessary. Also let us not forget the thousands of courageous and anonymous Palestinians and their equally courageous Israeli brothers and sisters in arms (boycott from within) who protest peacefully on a weekly basis for the simple basic right to an ordinary human life. The right to live in dignity and peace, to raise their families, to till the land, to build a just society, to travel abroad, to be free of occupation, to aspire to each and every human goal, just like the rest of us.
몇 달 후면 가자지구 국경 라파에서 한 약사와 그의 가족을 보호하려던 젊은 평화 운동가 레이첼 코리가 장갑을 낀 캐터필라 불도저를 몰던 이스라엘 군인에게 살해된 지 10주기를 맞이합니다. 레이첼 캐리, 톰 헌달, 제임스 밀러와 같은 국제 활동가들은 위험을 감수했고, 그들과 그들의 가족은 장기적인 점령 하에 살고 있는 취약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보호하지 못한 국제 사회, 즉 여러분의 정부와 유엔이 궁극적인 대가를 치렀습니다. 우리는 눈물이 나지만 이 젊은 활동가들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들의 희생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와 총회를 비롯한 국제기구가 레이첼 코리의 희생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또한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를 위해 매주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는 수천 명의 용기 있는 익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똑같이 용감한 이스라엘 형제자매들(내부 보이콧)을 잊지 말자. 존엄하고 평화롭게 살 권리, 가족을 키우고, 땅을 경작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고, 해외여행을 하고, 점령으로부터 자유롭고, 우리처럼 모든 인간적 목표를 열망할 수 있는 권리.
Speaking of the rest of us, I live here in New York City. We are a somewhat parochial group, we New Yorkers, to a large extent cut off by propaganda and privilege from the realities of the Palestinians plight. Few of us understand that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particularly through its power of veto in the Security Council, protects Israel from the condemnation of the global civil society that I have the honor to represent here today.
나머지 우리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여기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뉴욕 시민들은 선전과 특권으로 인해 팔레스타인이 처한 현실과 단절된 다소 교구적인 집단입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통해 이스라엘을 보호함으로써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대표로 나서게 된 전 세계 시민사회의 비난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Even as bombs rained down on 1.6 million people in Gaza,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reasserted his position that "Israel has the right to defend itself."
가자지구에서 160만 명에게 폭탄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We all know the reach and power of Israel's military capability and the deadly effects of its actions. So what did President Obama mean? Did he mean that Israel has the right to indefinitely occupy the whole of the region, that Israel has the right to forcibly evict the populations of the occupied territories, house by house, village by village? Did he mean that in this special case Israel has the right to carry out campaigns of ethnic cleansing and apartheid, and that the U.S. will protect Israel's right to do so? Did he mean that Israel has the right to build roads, in occupied territory, protected by razor wire and concrete walls and CCTV and machine guns to protect the residents of Jewish-only settlements? Did he mean that in discriminate and deadly bombing attacks, including the use of white phosphorous, on the civilian population of Gaza, by an overwhelmingly superior military force, is justified on the grounds of defense?
우리 모두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능력의 범위와 힘, 그리고 그 행동의 치명적인 영향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그는 이스라엘이 이 지역 전체를 무기한 점령할 권리가 있고, 점령지의 주민들을 집집마다, 마을마다 강제로 퇴거시킬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을까요? 그는이 특별한 경우에 이스라엘이 인종 청소와 아파 르트 헤이트 캠페인을 수행 할 권리가 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권리를 보호 할 것이라는 의미였습니까? 그는 이스라엘이 점령지에서 유대인 전용 정착촌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철조망과 콘크리트 벽, CCTV와 기관총으로 보호되는 도로를 건설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 했습니까? 그는 압도적으로 우세한 군사력에 의해 가자 지구 민간인에 대한 백린탄 사용을 포함한 차별적이고 치명적인 폭격 공격이 방어를 이유로 정당화된다는 것을 의미했을까요?
The Palestinians are an ancient, intelligent, cultured, hospitable, and generous people. And of course they have pride and will resist the occupation of their land and defend their women and children and their property to the best of their ability. Who would not? Would you? Would I? Would President Obama? One would hope so. It would be his duty. Imagine Washington DC, walled in, a prison, mainly rubble from repeated attacks. No one allowed in or out. Constant power cuts, foreign gunboats on the Potomac killing the fishermen, warplanes launching surgical air strikes from their impunity on high, taking out, not only the resistance but women and children too.
팔레스타인은 유구하고 총명하며 교양 있고 친절하고 관대한 민족입니다. 당연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땅을 점령당하는 것에 저항하고 최선을 다해 여성과 자녀, 재산을 보호할 것입니다. 누가 그렇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그럴까요? 저라면 그럴까요? 오바마 대통령도 그럴까요? 그러길 바랄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의무일 테니까요. 워싱턴 DC가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반복되는 공격으로 인해 주로 잔해가 쌓인 감옥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아무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정전, 포토맥 강에서 어부들을 죽이는 외국 군함, 고공에서 면책특권으로 공습을 가하는 전투기, 저항군뿐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까지 살상하는 폭격이 이어집니다.
More than a generation ago, the General Assembly passed resolution 2625, dealing with the principle of equal rights and self-determination. It recognized that when a people face "any forcible action" depriving them of those rights, that they have the right to "actions against, and resistance to" such use of force. Whe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does not shoulder its "responsibility to protect," Palestinians will shoulder that responsibility themselves.
한 세대 전, 유엔 총회는 평등권과 자결권 원칙을 다룬 결의안 2625호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한 민족이 이러한 권리를 박탈하는 “모든 강제적 행동”에 직면했을 때, 그러한 무력 사용에 대해 “반대하고 저항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보호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그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This is not to suggest that I support the launching of missiles into Israel. The internationally recognized legal right of resistance means attacking any military target engaged in illegal occupation. But let us be clear, as we believe in The Law as indispensable and even handed. The launching of unguided rockets into Israel, where the most likely targets will be civilians, is not a legal form of resistance.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된 법적 저항권은 불법 점령에 관여하는 모든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법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믿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간인이 가장 큰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스라엘에 유도되지 않은 로켓을 발사하는 것은 합법적인 저항의 형태가 아닙니다.
Many civil society activists — including many Palestinians and Israelis —are committed to non-violent resistance. The BDS movement, which has spread from Palestinian civil society to activists around the world, is part of that non-violent resistance and I support it whole heartedly, but let us be clear that the disparity of power, and the reality of the occupation, and the response of the occupied is the reality we face unless we find recourse in international law and hold all parties to it. In the meantime let me try to dial back the rhetoric a little and address the "Israel has a right to defend itself' claim from a legal and historical perspective.
많은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비폭력 저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시민사회에서 전 세계 활동가로 확산된 BDS 운동은 이러한 비폭력 저항의 일환이며 저는 이를 전적으로 지지하지만, 힘의 격차와 점령의 현실, 점령당한 자의 대응은 국제법에서 의지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한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자. 그 동안 저는 수사를 조금 줄이고 법적, 역사적 관점에서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 injuria non oritur jus.
"a legal right or entitlement cannot arise from injustice"
“법적 권리나 자격은 불의에서 비롯될 수 없다”
If we truly oppose all violence, whether by the occupier or violent resistance by the occupied, we must aim to end the root causes of violence. In this conflict, that means ending Israel's occupation, colonization, ethnic cleansing, and the denial of the right to self determination and other inalienable rights that the Palestinian people is entitled to according to the UN charter and other tenets of international law.
점령자에 의한 폭력이든 점령당한 자의 폭력적 저항이든 모든 폭력에 진정으로 반대한다면 폭력의 근본 원인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 분쟁에서 이는 이스라엘의 점령, 식민지화, 인종 청소, 그리고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다른 원칙에 따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누려야 할 자결권과 기타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의 부정을 종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So to the Future.
미래를 향해.
Hamas, having dropped its original demand for Israel to be dismantled in the run up to the elections was democratically elected in January2006, in elections deemed free and fair by every international observer present, including former U.S. President Jimmy Carter. The leaders of Hamas have made their position clear over and over again. It is this: Hamas is open to permanent peace with Israel if there is total withdrawal to the 1967 borders (22 per cent of historic Palestine), and the arrangement is supported by a referendum of all Palestinians living under occupation.
선거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해체를 요구했던 하마스는 2006년 1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제 참관단이 자유롭고 공정하다고 인정한 선거를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마스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몇 번이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1967년 국경(역사적 팔레스타인의 22%)까지 완전히 철수하고 점령 하에 살고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국민투표가 이 합의를 지지한다면 이스라엘과 영구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Mr. Chairman, excellencies, friends. We are all here for the same reason. We are all committed to human rights, international law, the centrality of the United Nations and equality for all — including for Palestinians. We are all attending this meeting on 29th November that marks the UN's International Day of Solidarity with The Palestinian People.
의장님, 각하, 친구 여러분. 우리는 모두 같은 이유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권, 국제법, 유엔의 중심성, 그리고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평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11월 29일 유엔이 정한 팔레스타인 민중과 함께하는 국제 연대의 날을 기념하는 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But it seems to me, our commemoration of this day is not enough.
하지만 이 날을 기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o, what else to do? The battle-ground is here, at the headquarters of the United Nations, and simultaneously in the middle of New York City, with access to the media. The battle is two pronged: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전장은 바로 여기, 유엔 본부와 동시에 미디어가 접근할 수 있는 뉴욕시 한복판입니다. 전투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1. To continue the work of informing the people of the USA about the reality of the Palestinian-Israeli conflict, and most especially, about the role of their government, the host country of the United Nations, using their tax dollars to fund and enable Israel's violations. To remind them of the billions of dollars in military aid every year, the absolute protection of Israel in the United Nations, in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and elsewhere to assure its impunity for war crimes and potential crimes against humanity — to impress upon them, "the people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at these dubious attachments remain the centre piece of their governments' policy in the Middle East.
1. 미국 국민에게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현실, 특히 이스라엘의 위반 행위를 지원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데 세금을 사용하는 유엔 주최국인 미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군사 원조, 유엔과 국제형사재판소 등에서 이스라엘을 절대적으로 보호하며 전쟁 범죄와 잠재적 반인도 범죄에 대한 면책을 보장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모호한 유착 관계가 여전히 미국 정부의 중동 정책의 중심이라는 것을 '미국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말입니다.
2. Just as importantly, we must address, finally, serious reform of the U.N. The UN needs to embrace a new democracy. The veto must be rethought, or the UN will die. The use of the veto as a strategic political tool by one or other of the permanent members of the security council has become outmoded. The power of veto residing in the hands of just five nations makes something of a mockery of the pretence of democracy, of the idea that "The will of the Peoples" is represented here. The system is too open to abuses. The blanket protection afforded to Israel by the United States' use of the veto, is but one example of such abuse. For instance in 1973 it blocked a resolution Re-affirming the rights of Palestinians and demanding withdrawal from the occupied territories, in 1976 another resolution calling for The right of self determination for the Palestinians, and two resolutions in 1997 calling for Cessation of settlement building in E. Jerusalem and other occupied territories. There are many more.
2.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유엔의 심각한 개혁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엔은 새로운 민주주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거부권을 재고하지 않으면 유엔은 죽게 될 것입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한 국가 또는 다른 국가가 전략적 정치적 도구로 거부권을 사용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입니다. 단 5개국만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허구, '국민의 뜻'이 여기에 대표된다는 생각을 조롱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시스템은 남용에 너무 개방적입니다. 미국이 거부권을 사용함으로써 이스라엘에 제공한 포괄적 보호는 그러한 남용의 한 예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1973년에는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점령지에서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1976년에는 팔레스타인의 자결권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1997년에는 예루살렘과 기타 점령지에서 정착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 두 건을 막았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결의안이 있습니다.
3. 1 urge you, the General Assembly, to collectively work towards wresting the power back to the people in order to facilitate progress towards a more democratic body, better able to pursue the high aspirations of this great institution, to represent the will of the peoples of these great United Nations.
3. 1 총회는 이 위대한 기관의 높은 열망을 더 잘 추구하고 이 위대한 유엔 회원국 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보다 민주적인 기구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You, the General Assembly, represent the largest, most democratic component of the United Nations.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nd France and Russia and the UK have no veto here. What is needed is political will. You can make decisions, and take actions, that the Security Council cannot, or will not. The United Nations Charter begins with the words "We, the peoples, of these United Nations." Not "We the governments." I urge you, on behalf of the people of your countries, on behalf of the people of all countries, in fact on behalf of all the peoples, of this, our shared earth, to act.
여러분, 총회는 유엔에서 가장 크고 가장 민주적인 구성원을 대표합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은 여기에 거부권이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정치적 의지입니다. 여러분은 안보리가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유엔 헌장은 “우리, 이 유엔의 국민들”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우리 정부들"이 아니라. 저는 여러분 각국의 국민을 대표하여, 모든 국가의 국민을 대표하여, 사실상 우리가 공유하는 이 지구의 모든 국민을 대표하여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Seize this historic moment.
Support the vote today for Palestinian enhanced observer statehood status as a step towards full membership.
And declare Israel's continued membership of the UN to be dependent on reform of its illegal apartheid regime.
이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하세요.
오늘 팔레스타인의 옵서버 국가 지위 격상에 대한 투표를 지지하여 정회원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으로 삼으세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유엔 회원국 지위 유지가 불법적인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의 개혁에 달려 있음을 선언하세요.
Thank you.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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