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을 안한 이유가 명태균 꿈자리가 뒤숭숭해서란다.
https://v.daum.net/v/20241021190144468
설마?
일반인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가 그랬을까?
그것도 런던까지 날아가서?
당시 런던 시내 차가 막혀 늦어서 조문을 안했다고 해명했지만 더늦게 도착해서 조문한 이도 있어 뒷말이 나오기는 했다.
조문을 하려 했으면 충분히 가능했기에 조문을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그런데 꿈자리가 안 좋아서 안갔다는 이야기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일이라 믿기지 않는다.
기사를 보고 <I Put A Spell On You>가 생각났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한다.
I put a spell on you
Because you're mine
난 네게 주문을 걸었어
왜냐면 넌 내꺼니까
여러 버전이 있지만 오늘은 CCR John Fogerty의 목소리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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