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Van Halen이 기타를 잡은 이유가 또래 여자애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도 역시 평범한 십대 사내 아이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덕분에 신이 주신 재능이 발현되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신은 모두에게 하나씩 재능을 주신다는데 내 재능은 무얼까?
제대로 살리고 있는걸까?
오늘은 혁신적인 주법으로 충격을 안긴 <Eruption>을 2013년 6월 21일 도쿄돔 라이브로 듣는다.
그나저나 그가 잘 보이고 싶었던 여자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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