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Jason Becker와 Marty Friedman.
둘이 펼치는 기타 배틀은 무슨 무협지에서 고수들이 펼치는 무협활극을 떠올리게 했다.
돌이켜보면 이때가 Mike Varney 사단의 최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속주가 무슨 의미가 있냐?' 물으면 할 말은 없다.
그럼에도 수많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하루가 멀다고 등장하며 강호를 호령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둘이 펼친 박진감 넘치는 연주는 그 시절 수많은 메탈 키드들에게 꿈이자 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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