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면 아이들의 EQ를 자극해 똑똑해진다는 '모짜르트 이펙트'로 관련 음반이 불티나게 팔린적이 있다.
근거는? 글쎄. 음반회사가 만든 판촉의 일환이란 말이 진실에 가깝지 않나 싶다.
하지만 내겐 바흐풍의 <Gilberto Concerto>를 들으면 괜히 똑똑해지는 기분이다.
평균율이 주는 안정감 때문일까?
똑똑해지고 싶어서 오늘 이 곡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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