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4일 런던 Victoria Park에서 열린 High Voltage Festival.
The Enid. Neal Morse와 함께 가장 보고 싶었던 공연이다.
둘째날 첫팀으로 그들의 공연장으로 향했다.
음반으로만 접하던 그들의 연주는 상상을 초월했다. Symphonic Rock이 무엇인지 정의를 들려주었다.
창단 멤버이자 리더인 Robert John Godfrey(사진에서 검은 양복과 하얀 턱수염의 사내)는 철학과 Professor 이미지로 그와 제자들의 연주모임같았다.
공연 후 우연히 Nic Willes(사진에서 하얀 런닝 입은 사내)와 함께 사진 찍는 행운도 따라주었다. 한국에 The Enid 팬이 많다했더니 깜짝 놀란다.
오늘은 공연 마지막 곡으로 연주한 <Dambusters March/Land of Hope and Glory>를 2011년 10월 15일 버밍엄 심포니 홀 실황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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