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Economist에서 <Yesterday> 50주년 기념으로 비틀즈 멤버 선호도 조사를 공개한다.
독립변수는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과 연령 - 두 가지다.
그 결과 위 표에서 보듯 정치적 성향과 연령에 따라 좋아하는 멤버가 다르다. 공화당과 장년층은 폴 매카트니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민주당과 젊은층은 존 레논을 선호한다. 무당파에서도 폴의 선호가 높다. 아무래도 존 레논의 진보적 정치의식이 공화당과 무당파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듯싶다. 그런데 젊은층에서 링고 스타가 조지 해리슨보다 선호가 높은건 의외다. 아마도 그의 낙천적 모습이 호감으로 연결된 듯싶다.
https://www.economist.com/prospero/2015/09/11/fifty-years-of-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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