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 Jon Roth는 초기 Scorpions의 리드 기타리스트였다. 데뷰작 Lonesome Crow(1972, 1st)를 발표하고 UFO로 떠난 Michael Schemker의 자리를 그가 대신한다. 그리고 'Fly To The Rainbow'(1974, 2nd), 'In Trance'(1975, 3rd), 'Virgin Killer'(1976, 4th), 'Taken By Force'('1977, 5th), 'Tokyo Tapes'(1978, Live) 등 5장의 걸작 앨범을 남기고 Scorpions를 떠난다. 그 후 <Holiday>가 담긴 Lovedrive(1978, 6th)부터 Scorpions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만 그 단맛은 그의 몫이 아니었다.
Scorpions 시절 아쉬움이 남아서일까?
2014년 Uli는 Scorpions 시절 곡들을 다시 연주해 발표한다. 2년 후인 2016년에는 'Tokyo Tapes'를 다시 라이브로 연주한걸 보면 갈증이 꽤 심했나 보다.
오늘은 2014년 'Scorpions Revisited' 앨범 가운데 하이라이트인 <Fly To The Rainbow>를 골랐다. 원작에는 없었지만 서곡격인 <Rainbow Dream Prelude>를 추가해 <Fly To The Rainbow>는 2부작으로 확장했다.
그의 기타 소리에 맞춰 무지개를 타고 날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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