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 들은 비틀즈와 20대 때 들은 비틀즈. 그리고 30대, 40대, 50대 때 들은 비틀즈가 다 다르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처럼 나이를 먹을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더 깊고 아름답다.
전영혁 선생 말씀처럼 해산하지 말고 10년만 더 Beatles의 이름로 음악을 남겼다면 어땠을까 싶다.
Beatles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54년만에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자니 신기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다.
https://youtu.be/WrAJcz64RUk?si=znT0Hp1ki4TRHFjx
'Mr.Doctor's Music Box > Music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뭇짐을 진 노인 (0) | 2023.11.14 |
---|---|
Supper's Ready (0) | 2023.11.13 |
부용산 (1) | 2023.11.11 |
Going Home (3) | 2023.11.10 |
나뭇잎 사이로 (0) | 202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