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 & sound in concert1 가장 반짝이던 시절 누구든 인생에서 빛나는 시절이 있다. 그 시절은 사회적 지위나, 부나, 명성과는 일치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처럼 반짝이던 시절을 일컫어 '전성기'(heyday)라 한다. Gary Moore의 전성기를 80년대 헤비 사운드의 1인자 시절이나, 90년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드날리던 시절을 떠올리기 쉬우나 내 의견으론 70년대 중후반 Colosseum II 시절이다. 이때 그의 보컬과 기타 모두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오늘은 1978년 1월 14일 BBC Sight & Sound In Concert로 을 듣는다. (녹화는 1977년 12월 15일 런던 Golders Green Hippodrome이었다.) Jon Hiseman (drums), Gary Moore (electric & acoustic g.. 2024.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