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aishi joe1 인생의 회전목마 미야자키 하야요의 많은 작품 가운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만 유일하게 영화관에서 봤다. 영화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Hisaishi Joe의 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3/4박자 왈츠인 '인생의 회전목마'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A Space Odyssey'에서 Johann Strauss의 와 함께 가장 유명한 왈츠이지 않나 싶다생각해보면 인생은 회전목마처럼 계속 움직인다.때로는 위 아래로 변화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듯싶지만 결국 제자리 돌기다.그런 의미에서 '인생은 회전목마'로 이해할 수 있겠다.오늘은 2008년 지브리 25주년 기념 Budokan 공연으로 듣는다.언제 들어도 이 곡은 듣는 이를 울컥하게 한다. 2024.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