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terdam2 수다는 우리네 힘 Transatlantic 두번째 앨범 'Bridge Across Forever'(2001) 녹음 때 일이다.Neal Morse는 Spock's Beard 유럽 투어 때 암스테르담에서 길을 잃고 어느 작은 클럽에 갔는데 그곳에서 자메이칸 비트로 비틀즈의 를 연주하는 밴드를 만났다.암스테르담에서 듣는 자메이칸 리듬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 곡이 비틀즈라 더 희한했던 듯싶다. 그때 이야기로 Transatlantic 멤버들과 수다를 떨다 자연스럽게 잼 연주로 이어졌다. 잼이 끝나자 닐은 "좋아! 보너스 트랙 하나 건졌어"라며 쾌재를 부르곤 녹음을 마친다. 언제나 그렇듯 수다는 우리네 힘이다. 2024. 8. 9. 텅 빈 행성의 공포 Porcupine Tree 2022년 11월 7일 Amsterdam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Closure/Continuation Live'. 그들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 제목 그대로 '텅 빈 행성의 공포'. 그 공포의 주인공은 10대 청소년이다. 그것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 이야기다. 시리다. 아주 시리다. 2024.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