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는 날아가고1 철새는 날아가고 아마도 팬플룻을 처음 접한건 Simon & Garfunkel의 일 듯싶다. 스페인어 제목을 우리말로 옮기면 '콘돌이 날아간다' 정도의 뜻이나 우리에겐 로 익숙하다. 누구인지는 몰라도 적절히 번역했다.원곡은 18세기 페루의 독립운동가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é Gabriel Condorcanqui)를 추모하는 민요로 Simon & Garfunkel이 개사해 불렀다. 같은 민요를 개사한 셈이다. 이 곡에서 팬풀룻이 없으면 굉장히 밋밋했을 것이다.이생강은 대금으로 팬플룻을 대신했다. 훨씬 묵직하고 깊이가 있다. Simon & Garfunkel - El Condor Pasa (If I Could) https://youtu.be/i6d3yVq1Xtw?si=WJmLmk6ASp9pDj5FSimon & Ga.. 2024.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