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시위가 국제적 관심을 모은다.
사안이 대통령의 내란 행위라는 충격적 이유도 있지만 시위대의 재기발랄한 분위기도 한몫한다.
K-Pop 노래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며 축제처럼 진행되는 모습은 이제까지 비장하고 전투적인 분위기의 집회와는 거리가 멀다.
사실 우리도 이런 시위가 낯설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더 신기하고 충격적으로 비치지 않았나 싶다.
오늘은 새 시대의 첨병으로 자리잡은 Rose & Bruno Mars의 <아파트>를 듣는다.
탄핵 집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니...
격세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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