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는 밤하늘 구름엔 달 가고
귓가에 시냇물 소리 소골소골 얘기하네
졸지 말고 깨어라 쉬지 말고 흘러라
새아침이 올 때까지 어두운 이 밤을 지켜라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 쳐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휘파람 불면 천리길을 간다.
내 땅에 내가 간다.
'Mr.Doctor's Music Box > Music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핵이 다비다 (2) | 2024.12.09 |
---|---|
다시 만난 세계 (2) | 2024.12.08 |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2) | 2024.12.06 |
중요한 건 사람이다 (0) | 2024.12.05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 | 202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