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미인박명이라 한다.
이 말이 잘 어울리는 이들은 요절한 록스타들이다.
특히 27살에 요절한 록스타들이 많아 그 나이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다.
하지만 요절한 이들 대부분 사인을 보면 약물 중독이나 자살 등 자신의 잘못이 많다.
물론 그 이면에는 엄청난 인기에 따른 중압감이나 환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에 사회적 타살로 볼 요소도 있다.
한 두가지 요인으로 설명하거나 단정하기 어렵다.
그런데 Randy Rhoads는 27살도 안 됐는데 유명을 달리했다.
더구나 약물이나 자살이 아니라 비행기 사고사라 더 안타깝다.
1986년 UFO 베이시스트 출신인 Pete Way가 이끈 Waysted는 <Heroes Die Young>에서 NWBHM 스타일로 Randy Rhoads를 비롯해 여러 록스타들을 추모했다.
후렴구에서 보듯 요절했으나 절대 사라지지 않는 우리네 영웅들이다.
Heroes die young
Heroes die young
But they never fade away
Waysted - Heroes Die Young (Demo)
https://youtu.be/FkV4X2WGkSw?si=Ntq8az1lm-lHt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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