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 McKuen의 <Solitude's My Home> 원곡인 조르지 무스타키의 1969년작 <나의 고독> Ma Solitude.
같은 곡이라도 조르지 무스타키는 음유시인처럼, 로드 맥퀸은 철학자의 고뇌처럼 다가온다. 때로는 정반대의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럴때면 음악이나 예술은 창작자의 몫보다는 청자, 감상자의 몫이 더 큰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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