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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혁의 음악세계/선곡표

2007년 1월 6일 (토)

by Mr.Doctor 2016. 12. 31.

1. How Do You Keep The Music Playing (On MyWay To You/2006) / Rigmor Gustafsson 

2. Blackbird/Wish You Were Here/Nights In White Satin (Bez Polpra/2006/Live) / Quidam 

3. Illusion (Deux Cents Nuits a L'heure/1990) / Fiori-Seguin (Montreal) 

4. Les Porches de Notre-Dame (Les Porches Live/1974-75) / Maneige 

5. Ando Meio Desligado (A Divina Comedia Ou/1970) / Mutantes (류장곤/추천곡) 

6. Schizoid Men (Ladies Of The Road/Live/1971-72) / King Crimson 


* 배순철(수호천사)님의 메시지 

트레이드마크에서 브랜드로 이제 브랜드의 미래는 러브마크로 귀결된다. 

러브마크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늘 중요하게 여기는 기분(Feeling)이라는 개념과는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러브마크란 개념은 로버츠가 직접 창안한 마케팅 개념이다. 

우리말로 흔히 "키스마크"로 번역되어알려져있는 이 단어는 짙은키스를 한다음 피부에남은 멍자국정도가되겠다. 말하자면 상품을 지칭하는 브랜드 또는 트레이드마크는 이제 소비자의 마음에 사랑의 느낌을 각인시켜야한다. 지워지지않는 흔적같은 러브마크가 되어야 한다는 감성적인 마케팅컨셉을 한단어로 응축한 셈이다. 지금까지 브랜드가 기업과 제품 생산자의 소유물이었다고한다면 러브마크는 소비자의 소유물이 된다. 

일단 러브마크가 소비자의 사랑과 애정을 독차지하기만 하면 소비자는 끝까지라도 달려가 반드시 그제품을 구하려할것이다. 

그 소비자들이 러브마크를 향해 표현하는 "충성도는 이성을 넘어선것"(Loyalty Beyond Reason)이기 때문이다. 

전영혁의 음악세계 또한 당연히 우리들에겐 러브마크(Lovemark)임에 틀림없겠죠. 끝으로 귀중한 설문지를 마련해주신 "선영석"님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는 브랜드가 하나의 힘이자 상징이 된것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던 "노용지"님 그리고 음악세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수호천사여러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