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e E Milele1 마태수난곡 2014년 가장 반가운 앨범 가운데 하나는 Latte e Miele의 '마태수난곡' (Passio Secundum Mattheum)이다. 1972년 18-19살 패기만만한 3명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해 Rock Opera를 세상에 내놓는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나 환갑을 넘겨 다시 모였다. 그리고 그때 담지 못한 이야기를 마저 채운다. 40년의 세월은 더 깊고 풍부한 소리로 익었다. 이탈리아 버젼은 총19부작이나 일본 버젼 CD는 1곡이 더 많다. 보너스 곡으로 생각된다. 보통 보너스 곡은 맨 마지막에 배치되는데 중간인 16번째 로 담겨 이게 보너스 곡이 맞나 싶다. 오랜만에 이들의 작품을 다시 듣는다. 1. Introduzione [3:11] 2. Il Giorno Degli Azzimi [1:14] 3... 2024.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