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Doctor's Music Box/Music Essay
헤비메탈은 직접 보고 들어야 제맛
Mr.Doctor
2024. 6. 12. 00:01
2011년 7월 23일 영국 런던 High Voltage Festival에서 Judas Priest의 공연을 본적이 있다.
이들의 Epitaph Tour로 2012년 2월에는 서울에도 왔다.
후에 Epitaph Tour는 DVD로도 나와 잘 알려져진 공연 가운데 하나다.
이날 공연에서 그들의 여러 대표곡들을 연주했는데 인상적이었던 곡은 <Turbo Lover>였다.
이 곡이 나왔을 때부터 들었으니 한두번 들은 것도 아닌데 이날은 내가 듣던 그 곡이 맞나 싶었다.
물론 라이브 공연이니 음반으로 듣던 것과 차이가 있겠지만 훨씬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했다.
관중의 떼창도 한몫했다.
새삼스럽지만 역시 헤비메탈은 직접 공연으로 보고 들어야 제맛이다.